1. 네이버 라인 일본에 O2O플랫폼 사업 본격 시작. 라인@ 으로 상점페이지, 상점 토크를 통한 소비자를 이어주는 효과 ..
라인이 포스퀘어 비지니스 플랫폼을 반영하려고 하는군요. 이미 충분한 가입자를 유치했고 SNS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장에 안착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2. 플래시 메모리카드 업체인 샌디스크가 퓨전IO(Fusion-io)를 11억달러에 인수 결정.
플래시 메모리 가격은 점차 계속 떨어지는데 경쟁은 더욱 심화 되셌군요! 경쟁사를 인수하여 시장 경쟁우위를 잡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겠습니다.
3. KT가 4년6개월 만에 ‘직급제’를 다시 시행.
본부장, 실장, 팀장 등 보직자 이하를 모두 ‘매니저’로 호칭했지만 앞으로는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직급이 나뉜다.
국내에서의 조직화된 기업에서의 수평적 관계 업무 방식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직급제의 현실적 문제도 많지만 조직관리를 위한 직급제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니까요! 나이 많고 연차 쌓이면 직급이 올라가는 구조가 문제인 거지요.
4. 안드로이드 버그 분석 서비스 ‘URQA’ 한국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개발자들 사이에서 이슈 . URQA를 기반으로 직접 안드로이드 앱 버그를 찾아주는 클라우드 서비스 ‘URQA.IO’까지 공개
5. 누리꾼이 직접 만든 메신저 라인 스티커의 첫 달 매출이 17억원. 네이버의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http://creator.line.me)
사용자 컨텐츠 UCC가 수익화 될 수 있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기존에는 조회수에 따른 광고 또는 트래픽을 통한 아주 미미한 수익 모델들이 있었으나 컨텐츠의 판매가 유의미한 수익화가 될 수 하나가 된 것 같습니다. 유사한 것으로 해외 티셔츠 사이트에서 사용자의 디자인으로 판매 된 티셔츠 수익을 분배해 주는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6. 페북, 아이패드용 앱에 디스커버리 패널 추가. 뉴스피드 화면 오른편에 새로운 패널을 추가하고 사용자가 뉴스, 캘린더 일정, 날씨, 게임 메뉴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개편.
뉴스피드 화면에서 얼마나 우측 패널을 볼 것인가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아이패드 사용자의 70% 이상이 지난 3개월간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을 즐긴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합니다.
7. 보행자용 네비게이션 ‘안전한 길’ 경로 안내를 통해 경찰서와 지구대, 방범용 CCTV가 설치된 길로 안내 서비스.
보행자의 심적 안심을 가져다 줄 수는 있으나, 증가하는 우발적 범행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은 아님을 인지해야 할 것 입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주거 침입을 예방하기 위한 ‘모바일 키’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프로그램 이상이 발생하면 집에도 못 들어 올 수 있는 기술의 노예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8. 외국계 IT업체들이 불법 소프트웨어(SW) 사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 시만텍은 올 초부터 전국의 교육청과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정품SW 사용 확인서를 요구.
상대적 관리가 허술한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공격.
소프트업계에 있어 학교 또는 교육용에 대한 특혜 및 무상지원 등의 별도 관리를 하는 사례도 일반화되어 있는데 , 이런 업체들의 매출 부진을 이런식으로 충당하려하는 행태가 결코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더욱더 대체 소프트웨어 사용을 통한 불매 운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9.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놀라운 일들. 최근 미국 MIT의 `d’Arbeloff Laboratory` 연구팀이 어깨에 착용할 수 있는 첨단 로봇팔을 개발.
[ 기사 더 보기 ]
10. 커피숍 무료 와이파이망 노린 파밍 조심
공유기의 DNS 주소(문자로 이뤄진 홈페이지 등의 주소를 숫자로 된 인터넷주소로 바꾸는 시스템)를 조작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백신프로그램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