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안 담당자 처벌이 해킹방지에 실효책인가?
해킹이나 내부자 유출에 직접 관여했거나 보안시스템 구축운영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러 시스템을 취약하게 만들었다면 명백한 형사처벌 대상. 정보통신망법 28조에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이 기술적, 관리적 조치를 다했는지 여부.
하지만
– 기업 내에 실무자가 일할 수 있는 환경
– 보안을 위해 개선 변경 가능한 실무적 권한
– 제도적 기술적 지원
등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보안관리 담당자들은 “구속”을 각오하고 일해야 하는 실정.
2. 가구당 TV 1대로 감소 중
18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2011~2013 한국미디어패널 조사통계 자료를 따라 TV를 1대만 보유한 가구 비율이 2011년 69.7%, 2012년 70.9%에서 지난해 76.6%로 증가.
TV를 2대 보유한 가구는 2011년 24.4%에서 지난해 21.4%로 낮아졌고, 3대를 보유한 가구도 2.3%에서 1.8%로, 4대 이상 보유한 가구는 0.5%에서 0.2%로 감소.
방송 시스템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돼 기존의 아날로그 TV를 버리는 가구가 많고, 스마트폰 등 TV 이외에 방송을 볼 수 있는 모바일 기기가 많아진 이유.
3. 구글 – ‘안드로이드 웨어’ 운영체제(OS) 및 개발자 도구를 발표.
– 음성인식 지원
– 헬스 및 심장박동 측정 지원
– 다른 전자기기에 연결 지원
등
안드로이드 웨어는 시계에 먼저 탑재될 예정이며, 패션 시계 업체 파슬 그룹(Fossil Group)은 올해 안으로 이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모토 360’ 스마트시계를 개발중이며 올해 여름 출시할 계획.
LG “G워치”
4. 웨어로블 시대는 다가오나 구매자는 “글쎄?”
“웨어러블 단말이 매력을 가지려면 기존 스마트폰이 줄 수 없는 차별화된 기능을 갖춰야 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잡으려면 패션에서 답을 찾아야
5. 통신사 영업정지로 인해 알뜰폰 보조금 “풍선효과”
6. 정보유출 피해 고객, 휴대폰 서비스 해지에 위약금 청구하는 이통사.
전문가들은 고객정보 보호 의무를 어긴 KT가 고객에게 서비스 해지 위약금을 받는 것 자체가 계약 위반이라고 지적.
경실련 공익소송 준비중.
7. 모바일-TV-PC ‘트리플 침체’…전자업계 비상
[기사 전문 보기]
PC에 이어 TV 시장이 하강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최근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로 IT·전자 산업을 끌어온 모바일기기 시장마저 성장세가 꺾일 조짐
삼성전자는 긴축경영, LG전자도 위기관리 시스템 정비..
8. 스마트폰 통화 10건 중 2건은 인터넷 전화
에릭슨의 OTT (‘Over the Top’) 이용 조사 발표. (네트워크 위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전통적인 서비스를 대체하는 서비스)
9. ‘게임인재단 3D랩’ -3D 프린터 체험존 형식으로 무료 운영할 예정. 별도의 등록이나 허가 없이 게임업체에 근무 한다는 명함 한장으로 사용 가능.
10. 구글은 1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14)에서 ‘구글플레이 게임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개발자키트(SDK)를 발표.
iOS와 안드로이드, 웹브라우저까지 연동하는 통합 크로스플랫폼
리더보드, 멀티플레이 기능과 클라우드 저장 등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해 서로 다른 운영체제(OS) 사용자 사이에서도 실시간으로 게임 멀티플레이 대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